'대식가' 쯔양 "썸남 있었는데..연애하면 밥값 내가 계산" [라디오쇼]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KBS 라디오

먹방 유튜버 쯔양이 연애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쯔양은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것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을 밝혔다. 쯔양은 "부모님이 처음에 우실 정도로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그런데 요즘엔 (영상이) 안 올라오면 걱정하신다"고 말했다.

쯔양은 작은 체구에 비해 어마어마한 식성을 자랑하는 대식가 유튜버다. 그는 "2~3년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며 건강한 몸 상태를 밝혔다.

현재 쯔양은 89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먹방계의 전설인 그지만 '플렉스'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고. 쯔양은 "플렉스의 고수는 아닌데 먹는 거 한정으로는 플렉스를 한다"며 "또 부모님에게 매달 용돈을 드리고 있다. 집과 차를 사실 때도 보태드렸다"고 전했다.

또한 쯔양은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썸남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며 "나를 잘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 연애를 하게 되면 밥값은 내가 다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