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FLY TO ZERO’ ESG 경영 선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투명 경영과 책임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ESG(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ESG 경영은 시대적 과제이자 숙명으로 에어부산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라며 "ESG 활동을 통해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전략 수립 및 관리를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투명 경영과 책임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ESG(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또 대표이사를 의장으로 사무국 및 18개 부문별 담당 팀으로 구성된 ESG 경영 협의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에 대한 정례적인 소통 채널도 운영한다.
특히 이날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인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의 ‘비즈니스 트렌드로서의 ESG 전략과 ESG 경영’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ESG 경영 흐름과 필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최성민 에어부산 전략커뮤니케이션실 과장의 에어부산 ESG 추진전략 발표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직원 대표단이 함께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ESG 경영을 공표했다.
이날 발표한 ESG 경영 선언문에는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 도입 및 탄소 저감 운항체계 확대를 통한 2050 탄소중립 달성 △안전 관리 시스템 고도화 및 체계적 교육·정책을 통한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창의적인 사회적 활동 추진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구성을 통한 독립적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이사회 구성·운영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한 주주 권익 보호라는 4가지 결의가 담겼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ESG 경영은 시대적 과제이자 숙명으로 에어부산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라며 “ESG 활동을 통해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전략 수립 및 관리를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