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문환, 전북 떠나 카타르 알두하일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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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문환(28)이 전북 현대를 떠나 알두하일(카타르)로 이적했다.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두하일은 24일(한국시간) 김문환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북 구단도 "김문환과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017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문환은 2021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로 이적했다가 지난해 3월부터 전북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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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문환(28)이 전북 현대를 떠나 알두하일(카타르)로 이적했다.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두하일은 24일(한국시간) 김문환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북 구단도 "김문환과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017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문환은 2021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로 이적했다가 지난해 3월부터 전북에서 뛰었다.
지난해 K리그1(1부)에서 28경기(1골 2도움), 올해 11경기(1도움)를 뛰었다.
김문환은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에 모두 출전했다.
알두하일은 최근까지 남태희가 몸담았던 팀으로 유명하다. 2022~2023시즌 16승3무3패로 12개 구단 중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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