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공무원 임용식서 청렴편지 전달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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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2023년도 하반기 실무수습 신규임용식'에서 정성주 시장이 임용장과 함께 청렴 편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열린 임용식에서는 정 시장은 신규 공무원 16명의 이름을 친필로 적은 편지를 함께 전달했고, 신규 임용후보자들은 청렴서약서를 낭독했다.
정 시장은 "공직자로서 최고의 덕목은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신규공무원에게 청렴 의식을 심어줄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임용식에서의 변화를 시도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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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 '2023년도 하반기 실무수습 신규임용식'에서 정성주 시장이 임용장과 함께 청렴 편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열린 임용식에서는 정 시장은 신규 공무원 16명의 이름을 친필로 적은 편지를 함께 전달했고, 신규 임용후보자들은 청렴서약서를 낭독했다.
정 시장은 "공직자로서 최고의 덕목은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신규공무원에게 청렴 의식을 심어줄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임용식에서의 변화를 시도했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이 청렴한 신념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김제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신규 임용 후보자들은 일정 동안의 실무수습 기간을 거친 후 정식 임용될 예정이며, 시는 수습 기간 중 직무교육 등을 추진하여 신규 직원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 및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사제도에 대한 내부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정·공감의 인사제도’를 운영하는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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