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지마! 하지마!” 외쳤지만…그 경찰은 멈추지 않았다
박일중 2023. 7. 24. 15:23
미국 오하이 오 주에서 경찰의 명령에 따라 두 손을 든 채 서 있던 운전자가 경찰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경찰의 몸에 부착돼 있던 보디캠에 기록된 영상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7월 4일, 경찰의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트럭 운전사 로즈 씨는, 경찰이 깔아 놓은 장애물에 타이어가 펑크 나자 차에서 내려 항복 자세를 취했습니다.
이때 뒤따라온 지역 경찰은 경찰견을 풀어 로즈 씨를 공격하도록 했습니다.
고속도로를 순찰하던 주 경찰은 지역 경찰에, 로즈 씨가 항복 자세를 취했으니 개를 풀지 말라고 외쳤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경찰견의 공격을 받은 로즈 씨는 비명을 지르며 개를 떼어달라고 소리쳤지만, 경찰견의 공격은 한동안 이어졌고, 팔 등을 물려 응급처치를 받아야 했습니다.
지역 경찰은 취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계속되는 도심 칼부림, 전통시장서 흉기 난동 벌인 남성 검거
- 단체복 맞춰입고 호텔 송년회, 고가 격려품까지 [강원 기초의회 업무추진비]②
- 1기 신도시 이주 여파…역주행하는 분당 전셋값
- [영상] 사라진 3살 아동, 헬기 적외선 카메라 포착
- MZ노조도 노란봉투법 찬성…정부에 잇단 반대 목소리
- “악마에게 사형 내려달라“…신림 흉기난동 피해자 유족의 절규 [오늘 이슈]
- 부산서도 초등학생이 수업 시간에 교사 폭행…교권 보호대책 발표
- “저층 살면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을”…강남 아파트 ‘민원’ 논란 [잇슈 키워드]
- ‘수상한 국제우편물’ 신고 닷새동안 2,141건
- “무료서비스 줄이고 가격 담합”…알바몬·알바천국에 과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