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호주서 김치데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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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 교직원과 현지연수단 학생 30여 명이 호주 브리즈번의 한인식당(The Charcoal BBQ House)에서 '제1회 김치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정보대와 호주 자매대학인 제임스 쿡 대학(James Cook University Brisbane)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에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과 제임스 쿡 대학에서 연수 중인 경남정보대 재학생 30여 명, 브리즈번 한인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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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 교직원과 현지연수단 학생 30여 명이 호주 브리즈번의 한인식당(The Charcoal BBQ House)에서 '제1회 김치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정보대와 호주 자매대학인 제임스 쿡 대학(James Cook University Brisbane)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에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과 제임스 쿡 대학에서 연수 중인 경남정보대 재학생 30여 명, 브리즈번 한인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아드리안 슈리너 브리즈번 시장을 비롯한 현지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 200명이 참석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경남정보대 재학생과 참가자가 함께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보는 '김치 담기'에 이어 한인회가 준비한 불고기 등 다양한 한국음식을 체험했다. 한국 전통 부채를 참가자에게 나눠주며 대한민국과 K-푸드를 알렸다.
김대식 총장은 "학생이 외국에서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고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는 민간외교관 역할 수행이라는 값진 경험을 한 좋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세계 100여 개 자매대학과 문화를 알리고 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식 총장은 제임스 쿡 대학과 학생 및 대학 간 교류를 협의하고 연수 중인 학생과 간담회도 가졌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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