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민어 축제’ 다음 달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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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다음달 5일부터 이틀동안 여름 보양식으로 불리는 민어를 주제로 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민어 축제는에서는 민어요리 만들기 대회와 시식회, 그리고 민어 해체 쇼 등이 펼쳐지며 부대 행사로 농·수특산물 판매관 등이 개설됩니다.
신안 민어는 주로 7월에서 9월 사이 임자도 해역에서 어획되며 동의보감에는 '맛이 좋고 독이 없으며, 부레는 어표라고도 해 파상풍을 치료한다'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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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다음달 5일부터 이틀동안 여름 보양식으로 불리는 민어를 주제로 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민어 축제는에서는 민어요리 만들기 대회와 시식회, 그리고 민어 해체 쇼 등이 펼쳐지며 부대 행사로 농·수특산물 판매관 등이 개설됩니다.
신안 민어는 주로 7월에서 9월 사이 임자도 해역에서 어획되며 동의보감에는 ‘맛이 좋고 독이 없으며, 부레는 어표라고도 해 파상풍을 치료한다’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신안군의 민어 조업어선은 140여 척으로 신안군수협 송도위판장에서 대부분 위판돼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42톤이 잡혔고 96억 원의 위판고를 올렸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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