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 노엘 품은 스윙스, 여론 뭇매 “전과자를 지킨다고?”

이민지 2023. 7. 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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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노엘(본명 장용준)을 영입했다.

스윙스는 7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용준아. 여러분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스윙스는 이미 지난 6월 자신이 기획한 합동 콘서트 무대에 노엘을 올린 바 있다.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인디고 뮤직 측도 인스타그램에 노엘 사진을 게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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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래퍼 스윙스가 노엘(본명 장용준)을 영입했다.

스윙스는 7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용준아. 여러분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노엘의 프로필 사진이다. 스윙스가 노엘을 품겠다고 선언한 것. 스윙스는 이미 지난 6월 자신이 기획한 합동 콘서트 무대에 노엘을 올린 바 있다.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인디고 뮤직 측도 인스타그램에 노엘 사진을 게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반응은 좋지 않다. 네티즌들은 "스윙스도 참 언행불일치 대단하다", "음주운전 전과자를 뭘 지키겠다는거야", "스윙스는 자기가 했던 말 다 깨부수는 선택을 하네. 너무 실망스럽다", "힙합 이미지 나락가네" 등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의원 아들인 노엘은 무면허 음주운전, 음주측정 방해, 경찰 폭행 혐의, 범인 도피 교사 등 사건으로 몇차례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사진=뉴스엔DB, 스윙스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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