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특별재난지역 영세가맹점에 수수료 한달 면제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2023. 7. 24. 15: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음달말까지 가맹점수수료를 면제하고, 가맹점 대금도 전표를 접수한 다음날에 바로 입금해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우 피해 유무에 상관없이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기준으로 신한카드 영세가맹점으로 등록된 가맹점이 대상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특별재난지역내 고객 관점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고객은 LG전자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무이자할부와 캐시백을 비롯한 추가 지원 혜택을 다음달 말까지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 ·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