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벨링엄 꼭지점 ‘다이아몬드 MF’ 첫선...AC밀란에 3-2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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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64) 감독이 주드 벨링엄(20)을 꼭지점으로 한 '다이아몬드형 미드필드' 전술을 처음 선보였다.
새 시즌에 대비해 미국투어에 나선 레알은 2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패서디나의 로즈보울구장에서 열린 AC밀란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39분 터진 비니스우스 주니오르의 결승골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친선 첫 경기를 앞두고 기존 4-3-3 포메이션을 4-4-2로 바꿔 미국투어에서 시험해보겠다고 한 안첼로티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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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64) 감독이 주드 벨링엄(20)을 꼭지점으로 한 ‘다이아몬드형 미드필드’ 전술을 처음 선보였다.
새 시즌에 대비해 미국투어에 나선 레알은 2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패서디나의 로즈보울구장에서 열린 AC밀란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39분 터진 비니스우스 주니오르의 결승골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레알은 전반 25분 피카요 토모리, 전반 42분 루카 로메로한테 연이어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2분과 14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내리 골을 폭발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에 투입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후반 39분 루카 모드리치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을 터뜨리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번 친선 첫 경기를 앞두고 기존 4-3-3 포메이션을 4-4-2로 바꿔 미국투어에서 시험해보겠다고 한 안첼로티 감독이었다.
그는 이날 호셀루와 브라힘 디아즈를 투톱, 다이아몬드형 미드필드진에서 벨링엄을 맨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좌우, 토니 크로스를 후방에 배치하는 시스템으로 나왔다.
그러나 레알의 이 전술은 처음이라 그런지 힘을 쓰지 못했고 전반 2실점하고 말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후반 들어 공격의 핵인 호드리고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공격 최전방에 투입해 반격에 나섰고, 결국 성공했다. 베테랑 미드필더 모드리치도 카마빙가 자리에 들어갔다.
이날 레알에서 데뷔전을 치른 벨링엄은 후반 19분 니코 파스와 교체돼 나왔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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