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오늘(24일) 입대 "다시 만나요"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군 복무에 나선다.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헌은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행사 역시 진행되지 않는다.

같은 날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는 "에너지 가득한 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우리의 쉼표가 이어지는 날에 다시 만나자"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훈련소 입소를 앞둔 주헌과 활짝 웃으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로써 주헌은 팀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앞서 셔누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쳤고, 민혁은 지난 4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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