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 "수해복구 최대한 지원"

세종=김훈남 기자 2023. 7. 24.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폐기물 처리 등 신속하고 안전한 피해복구를 주문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안병옥 이사장이 24일 경북 예천 삼강문화단지와 수해 최대 발생지역인 감천면·효자면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24일 경북 예천 수해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폐기물 처리 등 신속하고 안전한 피해복구를 주문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안병옥 이사장이 24일 경북 예천 삼강문화단지와 수해 최대 발생지역인 감천면·효자면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안 이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공단은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된 피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가용장비·인력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이 조금이라도 불편함 없이 하루빨리 정상화가 되도록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공단은 이번 폭우 피해초기부터 예천과 봉화에 환경감시 드론 2대와 폐기물 운송 크레인 46대를 급파해 실종자 수색과 수해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했다.

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20일부터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운영하는 피해복구지원반에 △실종자 수색 △수해 현장 복구지원 △하수도 복구지원을 위한 현장 상시인력 4명, 지원인력 32명 투입했고 정재웅 공단 자원순환본부장은 충청권 수해복구 지원 현장을 점검하는 등 피해복구에 나섰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