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게임 '다크스워드', 차이나조이 및 게임스컴에 참여해 현지 유저 공략

컴투스로카는 해외 게임쇼인 중국 차이나조이 2023과 독일 2023 게임스컴에서 VR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선보인다. 

먼저 이 회사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3에서 피코(PICO)를 통해 '다크스워드'를 선보인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월 피코 중국 스토어에 출시돼 전체 유료 앱 및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29일 글로벌 출시 하루 만에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컴투스로카는 현지 관람객들이 피코 부스에서 '다크스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대를 마련하고, 관련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미니게임도 준비했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를 비롯한 개발진들 또한 부스에서 이용자와 만남을 가지고 소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3일부터 닷새간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리는 2023 게임스컴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해외마켓 한국공동관 소속 부스로 참가한다. 컴투스로카는 부스에 '다크스워드' 시연대를 마련하고 유럽 현지의 유저들에게 게임을 소개한다. 게임스텀에서도 신현승 대표와 개발진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유저를 만난다.

'다크스워드'는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으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타이틀이다.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RPG로,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액션 및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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