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정착금 상향·교통비 매달 6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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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정착 지원금을 2,000만 원으로 상향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강화 계획 3.0'을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
9월부터는 하반기 서울 대중 교통 요금이 인상되는 것을 고려해, 자립준비청년에게 매달 6만 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 중 고립·은둔 청년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 대상자를 조기에 찾아, 상담·회복 프로그램 등 지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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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정착 지원금을 2,000만 원으로 상향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강화 계획 3.0’을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를 받다 만 18세가 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시는 이들에게 자립정착금 1,500만 원을 지원했는데, 현실적 생활 안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2,000만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정착금 지원 대상은 서울 지역에서 내년 1월 기준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입니다.
9월부터는 하반기 서울 대중 교통 요금이 인상되는 것을 고려해, 자립준비청년에게 매달 6만 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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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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