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본부, 지역민에게 보양식 후원

삼계탕 460인분 후원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맨 오른쪽부터),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 고창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본부장, 고우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맨 왼쪽) 등이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고 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본부(본부장 고창균·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위원장)가 20일 구좌읍 평대리에 있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현장에는 고창균 본부장,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 고우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정간편식(HMR) 삼계탕 460인분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고 본부장은 “농협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