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맨시티 방한 ‘푸마 시티’ 오픈… 우승 멤버 뜬다
롯데백화점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방한을 기념해 ‘맨시티’의 공식 파트너사 ‘푸마’와 손잡고 팝업 스토어를 연다.
오는 28~30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초대형 ‘맨시티’ 팝업을 진행해 선수단과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푸마’와 ‘맨시티’를 결합한 ‘푸마 시티(PUMA CIT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맨시티’ 공식 유니폼은 물론 ‘맨시티’ 선수들과 만남을 포함해 전국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팝업 공간 전체를 ‘맨시티’ 전용 축구 경기장처럼 연출하고, ‘맨시티’ 공식 유니폼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 폰트 저지(12만9000원)’는 2023/24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공식 유니폼에 우리나라 정체성을 담은 특별한 글자체를 적용했다.
‘스폐셜 폰트 저지’는 오는 30일 진행하는 방한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직접 착용할 예정이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만큼 소장가치가 높아 주목받을 전망이다.
29일에는 ‘맨시티’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잭 그릴리쉬, 에데르송 모라에스, 마누엘 아칸지, 라이아 알레익산드리, 오스카르 보브 등 맨시티 소속 선수들이 팝업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함께 시간을 가진다.
송화석 롯데백화점 스포츠팀장은 “상반기에는 ‘테니스’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맨시티’ 방한을 기대하는 축구 팬들을 위해 초대형 팝업을 기획했다”며 “한정판 상품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팝업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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