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영유아 시간제 보육서비스 어린이집 4개 추가

백도인 2023. 7. 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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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학산어린이집, 하가엔젤어린이집, 연지어린이집, 이계순의동화속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에서도 영유아에 대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유아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 기관은 중산어린이집,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한솔빛어린이집, 효자어린이집 등 5곳에서 9곳으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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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학산어린이집, 하가엔젤어린이집, 연지어린이집, 이계순의동화속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에서도 영유아에 대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시간제보육 통합반 2차 시범사업' 수행 자치단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영유아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 기관은 중산어린이집,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한솔빛어린이집, 효자어린이집 등 5곳에서 9곳으로 늘게 됐다.

이 서비스는 6개월∼5세의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이 긴급한 사정이 생길 때 일정 시간 아이를 맡아주는 것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당 1천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월 이용 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하면 시간당 5천원을 부과한다.

자세한 사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을 참조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용자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아동의 발달상태와 연령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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