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경 "박은빈·주종혁 '이생잘' 피드백에 감동했다"
황소영 기자 2023. 7. 24. 15:10
배우 하윤경(30)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동료 박은빈, 주종혁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하윤경은 24일 tvN 주말극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종영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 작품에서 신혜선(반지음)의 전생인 윤주원의 동생이자 안동구(하도윤)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인물 윤초원 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전작이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동료들의 반응에 대해 묻자 "다들 너무 바빠서 보라고 강요하지 않았는데 종혁 오빠가 봤다고 연락이 왔다. 워낙 친하고 서로 놀리는 사이라 욕할 줄 알았는데 '예쁘고 잘하던데?'라면서 좋았다고 칭찬해 줬다. 지금도 계속 피드백을 주고 있다. 은빈이도 1, 2회 했을 때 우리 집에 놀러 왔었다. 너무 예쁘게 잘 나오는 것 같다고 칭찬해 주더라. 은빈이가 너무 바쁘니 봤을 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그렇게 얘기해 줘 감동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여부 자체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출연 배우로서 시즌2에 대한 생각이 궁금했다. 이와 관련 하윤경은 "두 가지 마음이 있다. 촬영할 때 결과와 상관없이 찍으면서 너무 행복했던 작품이다. 기다려주는 분들이 많지 않나. 정말 재밌었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도, 그렇게 아름다웠던 추억을 소중하게 남겨두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네티즌들도 두 가지로 나뉘더라. 유인식 감독님께 여쭤봤는데 감독님도 모르겠다고 하더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너무 좋은 리더이기 때문에 감독님이 실제로 진행한다면 불가능은 없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윤경은 24일 tvN 주말극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종영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 작품에서 신혜선(반지음)의 전생인 윤주원의 동생이자 안동구(하도윤)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인물 윤초원 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전작이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동료들의 반응에 대해 묻자 "다들 너무 바빠서 보라고 강요하지 않았는데 종혁 오빠가 봤다고 연락이 왔다. 워낙 친하고 서로 놀리는 사이라 욕할 줄 알았는데 '예쁘고 잘하던데?'라면서 좋았다고 칭찬해 줬다. 지금도 계속 피드백을 주고 있다. 은빈이도 1, 2회 했을 때 우리 집에 놀러 왔었다. 너무 예쁘게 잘 나오는 것 같다고 칭찬해 주더라. 은빈이가 너무 바쁘니 봤을 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그렇게 얘기해 줘 감동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여부 자체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출연 배우로서 시즌2에 대한 생각이 궁금했다. 이와 관련 하윤경은 "두 가지 마음이 있다. 촬영할 때 결과와 상관없이 찍으면서 너무 행복했던 작품이다. 기다려주는 분들이 많지 않나. 정말 재밌었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도, 그렇게 아름다웠던 추억을 소중하게 남겨두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네티즌들도 두 가지로 나뉘더라. 유인식 감독님께 여쭤봤는데 감독님도 모르겠다고 하더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너무 좋은 리더이기 때문에 감독님이 실제로 진행한다면 불가능은 없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저층 승강기 이용 금지?…"유지보수비 똑같이 부담하는데"
- 25일까지 비 계속…태풍 '독수리' 경로 따라 장마 변수
- 신림 흉기난동 피해자 유족 "사형 선고해달라"…엄벌 청원
- 인천 경인아라뱃길서 50대 시신 떠올라…경찰, CCTV 등 수사중
- 손석구, '가짜 연기' 논란에 "미숙한 언어로 인한 오해…충분히 반성"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