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라지 출신 제롬, 국내 활동 시절 사진 보니(돌싱글즈4)[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출신 제롬의 연예계 활동 시절이 공개됐다.

7월 23일 방송된 MBN '돌싱포맨4'에는 그룹 엑스라지(X-LARGE) 멤버 겸 MC, VJ 등 1990년대 초반 케이블 방송사 1기 방송인으로 활동한 제롬이 돌싱남으로 출연했다.

MC 이혜영은 엑스라지 출신 제롬이 등장하자 "제가 그때 의상 맡았다. 나는 너무 잘 안다"고 반가움을 표했고 제롬이 직접 출연 신청했다는 소식에 "외로웠겠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반응했다.

제롬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연예계에서 활동했다. 엑스라지라는 그룹에 2집부터 들어갔는데 활동은 안 했다. 접었다. 회사에서 돈이 없다고 해서 계약은 풀고 저는 파투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제롬은 지난 2014년 10월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으나 2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MBN '돌싱포맨4'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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