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코로나 백신 10.86% 폐기…액수는 미공개
최덕재 2023. 7. 24. 15:10
코로나19 백신 전체 물량 약 11%가 유효기한 만료로 폐기 처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6월 말 기준으로 확보된 코로나 백신 2억 128만 회분 중 10.86%인 2,186만 회분이 폐기됐습니다.
제약사별로 화이자 630만 회분, 모더나 1,348만 회분, 노바백스 157만 회분, 스카이코비원 12만 회분, 얀센 13만 회분, 아스트라 제네카 26만 회분 등입니다.
질병청은 폐기된 백신의 금액은 "비밀 유지 계약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코로나 #백신 #10% #폐기 #화이자 #모더나 #얀센 #비밀계약 #단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