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EPL 우승컵, 에데르송, 마누엘, 졸리언...서울에 모두 모인다

[사진= 푸마(PUMA]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스포츠브랜드 푸마(PUMA)가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의 방한을 기념해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사흘간 오픈한다.

푸마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맨시티 컨셉의 '푸마 시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푸마 시티' 팝업스토어는 지난 2019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맨시티의 22-23시즌 유럽 축구 트레블(3관왕) 달성 및 방한을 기념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세계 트로피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맨시티의 프리미엄 리그 및 FA컵 트로피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맨시티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역대 푸마 공식 맨시티 유니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29일에는 잭 그릴리쉬, 에데르송 모라에스, 마누엘 아칸지 등 맨시티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맨시티 FC 위민 소속 라이라 알레익산드리, U-23팀 유망주인 오스카르 보브 등이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팬미팅을 실시한다. 

30일에는 맨시티의 전설적 선수 졸리언 레스콧, 션 라이트 필립스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다.

푸마는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중 한국 축구 팬들과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스페셜 폰트 저지'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오는 30일 맨시티와 아를리티코 마드리드의 친선경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국내 축구 팬들을 만나고 트레블 달성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함께 기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팬들이 푸마 시티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푸마와 맨체스터 시티의 특별한 파트너십 및 푸마의 축구 헤리티지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푸마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