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시대 음악을 만난다…경기아트센터 '고전적 음악, 아침'

이병희 기자 2023. 7. 24.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아트센터가 다음 달 12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고전적 음악, 아침'을 선보인다.

24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고전적 음악'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테마로 한 경기아트센터 대표 클래식 공연 시리즈다.

공연 관계자는 "8월 '고전적음악, 아침'은 흔히 볼 수 없는 시대 악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연"이라며 "관객들은 시대를 초월한 고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12일 오전 11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고전적 음악, 아침'(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다음 달 12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고전적 음악, 아침'을 선보인다.

24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고전적 음악'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테마로 한 경기아트센터 대표 클래식 공연 시리즈다. 8월 무대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테마로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 고(古)음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주자 7인이 무대에 올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악기를 선보인다. 리코더, 하프시코드, 바로크 바이올린, 첼로까지 다양한 시대악기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아침마당'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리코더 마스터'로 알려진 클래식 리코디스트 남형주가 비발디와 텔레만 리코더 협주곡 등을 연주, 리코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바로크음악의 대표 주자인 헨델, 바흐, 비발디의 대표 작품뿐만 아니라 텔레만, 메룰라 등 17~18세기 클래식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작곡가 작품까지 당대의 음악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공연은 전석 4만원이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및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공연 관계자는 "8월 '고전적음악, 아침'은 흔히 볼 수 없는 시대 악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연"이라며 "관객들은 시대를 초월한 고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