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등 접목 '전라북도 방위산업' 육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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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새만금 부지와 탄소산업 등을 접목해 방위산업 육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24일 제4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새만금 부지와 신항만 그리고 전략산업으로 육성한 탄소산업을 방위산업에 접목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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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새만금 부지와 탄소산업 등을 접목해 방위산업 육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24일 제4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새만금 부지와 신항만 그리고 전략산업으로 육성한 탄소산업을 방위산업에 접목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희수 의원은 지난 4월 국방과학연구소가 새만금개발청과 첨단기술개발·산업화 업무협약을 맺은 점을 거론하며 "방산기업 유치와 기업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라북도가 현재 방산기반이 타 지자체에 비해 부족하지만 첨단기술의 집합체인 방위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면 방위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북지역내 국가 지정 방위산업체는 4개,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46개이며 방위 산업 관련 지원사업은 1개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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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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