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3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제2차 변경 확정

유효상 기자 2023. 7. 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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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이 2023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제2차 변경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응급복구비를 재난관리기금으로 편성,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제2차 변경계획'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차변경계획에는 당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에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기반시설 응급복구비를 추가해 각 읍·면별 장비 임차료를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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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응급복구비 마련 등 ‘신속 대응’
【예산=뉴시스】충남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2023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제2차 변경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응급복구비를 재난관리기금으로 편성,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제2차 변경계획’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차변경계획에는 당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에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기반시설 응급복구비를 추가해 각 읍·면별 장비 임차료를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군은 도비 5000만원을 마련해 광시·봉산면 900만원, 대흥·덕산면 800만원, 예산·신양면 500만원, 본청·응봉면 300만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재난관리기본법’에 따라 심의회를 생략하고 사업계획안을 긴급히 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긴급한 재난 상황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을 적재적소에 신속 운용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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