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용대보건진료소 개소, 주민 1220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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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주민들의 건강증진 거점이 될 '용대 보건진료소'가 문을 열었다.
진료소는 총 1220명의 용대 1~3리 주민들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용대보건진료소가 주민을 위한 건강 지킴이이자 쉼터로 애용되길 기대한다"며 "깨끗한 시설과 환경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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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주민들의 건강증진 거점이 될 ‘용대 보건진료소’가 문을 열었다.
국비 2억1800만원, 도비 5400만원 등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6,044㎡,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진료실, 건강증진실, 건강관리실, 직원숙소 등을 갖췄으며 장애인, 노인, 임산부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했다.
진료소는 총 1220명의 용대 1~3리 주민들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한다. 1차 진료와 더불어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개소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대한불교조계종 백담사 각보스님,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용대보건진료소가 주민을 위한 건강 지킴이이자 쉼터로 애용되길 기대한다”며 “깨끗한 시설과 환경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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