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사범대 학생들, 교육봉사 '청용스쿨'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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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는 2023학년도 하계방학을 맞아 사범대학 학생들이 교육봉사 프로그램인 2회 '청용스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과 인성 향상,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2회 청용스쿨은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청용스쿨에는 청주대 사범대학 16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기존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방식의 수업을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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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2023학년도 하계방학을 맞아 사범대학 학생들이 교육봉사 프로그램인 2회 '청용스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과 인성 향상,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2회 청용스쿨은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청주시 용담초등학교 전 학년(54명)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논술과 속독, 창의적 글짓기, 독서, 감상문 쓰기), 수학(초·중등 수학, 논리와 사고력 증진, 수학퍼즐), 미술(미적 능력 향상을 위한 그리기와 색칠 수업), 체육(기초체력 증진, 축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 CA 활동(운동회, 창의적 만들기 영화감상 등) 등이 펼쳐진다.
이번 청용스쿨에는 청주대 사범대학 16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기존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방식의 수업을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학생들의 실제 학업을 비롯한 교양, 자기 계발이 이뤄지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청용스쿨은 2015년 '열린학교'란 이름으로 출발했다. 2016~2018년 '모두의 학교', 2019년 '두볼스쿨'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1회 청용스쿨로 다시 진행하게 됐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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