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임시완 ‘오징어게임’ 캐스팅 질투 폭발 “열받아! 얼굴은 내가 오징어”
황광희가 그의 영원한 짝꿍 임시완을 질투하는 척 하면서 다시 한번 홍보했다.
23일 황광희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캐릿’의 ‘가내조공업’에는 최근 ‘Cream Soda’로 컴백한 엑소 수호와 세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광희는 “나도 그렇고 모두가 엑소를 기다렸다”라며 컴백을 환영했다. 수호는 “컴백 준비를 굉장히 오래했다. 11주년 엑소 팬미팅과 엑소 앨범을 준비했고, 개인적으로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광희는 본능적으로 “정말 잘한다”라고 말했고, 세훈은 “보셨어요?”라고 공격했다. 황광희는 “못 봤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에 세훈은 “보지도 않았으면서 뭘 잘한다는 거냐”라고 반문했고, 황광희는 “세훈이 많이 공격적이다”라며 웃었다.
게스트에 상관없이 황광희가 출연하는 방송이면 빠질 수 없는 그의 단짝이자 질투의 대상 임시완이 또 거론됐다.
세훈이 “이 프로그램에서 조회수가 가장 많이 나온 편이 어떤 편인가”라고 물었고, 황광희는 “180만 정도 나왔다. 임시완이다. 또 말하네. 임시완”이라며 질투했다.
이에 수호가 “시완이 형 ‘오징어 게임’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하자 항광희는 “그래. 나 미쳐버려. 열받는다 진짜. 얼굴은 내가 오징어 상이다”라며 분노했다. 황광희는 질투하는 척 하면서 방송 활동이 많지 않은 임시완을 슬쩍 홍보했다.
수호는 “형도 ‘더 글로리’ 나오지 않았나”라고 하자 세훈은 “더 글로리요?”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세훈은 ‘더 글로리’를 봤음에도 황광희를 기억하지 못했다.
광희는 크게 실망했고, 이에 수호가 “임지연 님과 라디오 방송을 하는 장면에서 나왔다”라고 가르켜줬다. 세훈은 그제야 “아 맞어. 맞어”라며 기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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