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원지검 찾아 "이화영에 허위 진술 압박"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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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을 찾아 "검찰이 조작 수사와 거짓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민주당 박범계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장, 주철현 인권위원장, 김승원 법률위원장과 민형배 의원은 수원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자필 편지와 부인의 탄원서에 따르면, 그 동안 이뤄진 피의사실 공표성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그 배후에 검찰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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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을 찾아 "검찰이 조작 수사와 거짓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민주당 박범계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장, 주철현 인권위원장, 김승원 법률위원장과 민형배 의원은 수원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자필 편지와 부인의 탄원서에 따르면, 그 동안 이뤄진 피의사실 공표성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그 배후에 검찰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방북비용 대납 프레임을 짜놓고 이재명 대표를 끼워넣으려고 혈안이 돼 있으며,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일방적 진술에 더해 이 전 부지사에게도 허위 진술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수원지검장 면담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검찰은 2019년 경기도가 내야 할 대북사업 비용 800만 달러를 쌍방울이 대신 내도록 한 혐의로 김 전 회장과 이 전 부지사를 기소했으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관여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90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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