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난 1주간 코로나 6105명 신규 확진…전주보다 27.7% 늘어

김기열 기자 2023. 7. 24.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최근 1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105명이 증가하며 여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따르면 지난 한주(13∼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05명으로 직전 주간(6~12일) 4780명 보다 1325명(27.7%)이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주 1000명 늘어…여름 확산세 지속
18일 오전 울산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2.7.18/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에서 최근 1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105명이 증가하며 여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따르면 지난 한주(13∼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05명으로 직전 주간(6~12일) 4780명 보다 1325명(27.7%)이 늘었다.

울산은 7월 첫 주(6월30일~7월6일) 3769명을 기록한 이후 매주 1000명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115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1000명을 돌파한 이후 22일까지 일 1200명대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23일(446명)은 휴일을 맞아 잠시 안정세를 보였으나 이번주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무더위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1주간 코로나19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은 9개 가운데 5개가 사용 중이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