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는 '상한가'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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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2시58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6만6000원으로 전 거래일(5만8000원) 대비 29.92%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개선될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3206억원) 대비 11.4% 증가한 357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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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58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6만6000원으로 전 거래일(5만8000원) 대비 29.92%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개선될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3206억원) 대비 11.4% 증가한 3572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에너지부문에서 영업이익 2082억원을 달성했으며 글로벌사업부문에서도 1490억원의 흑자를 냈다. 철강트레이딩사업에서는 유럽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 산업향 판매 호조, 모빌리티 분야에서 구동모터코아를 포함한 친환경차용 부품 공급이 대폭 확대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하반기에 에너지부문에서 세넥스에너지 증산 등 천연가스 사업 확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장에 주력하고, 글로벌사업부문에서 시장 다변화와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강화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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