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호주서 ‘김치데이’ 행사…부산엑스포 홍보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대학이 호주 현지에서 한국의 김치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경남정보대는 전날(현지시각) 호주 브리즈번 한인식당(The Charcoal BBQ House)에서 교직원과 현지연수단 학생 등 30여명이 '제1회 김치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대학이 호주 현지에서 한국의 김치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경남정보대 김치데이는 한국 학생들과 현지인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보는 ‘김치 담기’와 한인회에서 준비한 불고기 등 다양한 한국음식을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 미리 준비한 한국 전통 부채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대한민국과 K-푸드를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도 수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정보대 학생 및 교직원들은 제임스 쿡 대학 관계자들과 대학 간 교류를 협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김대식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