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브라질 재외동포 자녀 한국어 온라인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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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브라질 재외동포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온라인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한국어 수업 봉사를 할 초등교원 7명을 모집해 지난달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2016년 12월 한국학교가 폐교하고, 지난해 7월에는 초등교원 파견도 종료되면서 재외동포들이 한국어 등 모국과 관련한 자녀들의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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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브라질 재외동포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온라인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한국어 수업 봉사를 할 초등교원 7명을 모집해 지난달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한국어 및 한국역사와 문화에 대해 1:1이나 2~3명 단위 소규모로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앞서 수업 참여 학생들을 위한 교재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 측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말 신일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이 도교육청에 도움을 요청해 와 추진됐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2016년 12월 한국학교가 폐교하고, 지난해 7월에는 초등교원 파견도 종료되면서 재외동포들이 한국어 등 모국과 관련한 자녀들의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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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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