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7호선 청라 연장선 2027년 개통…'돔구장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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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인천 청라 연장선 노선이 예정대로 2027년에 개통하고 2029년에는 가칭 '돔구장'역이 추가 개통될 예정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7년 스타필드청라 내 2만석 규모의 돔구장 개장, 2029년 청라의료복합타운 개원 등 대규모 교통수요가 예상돼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2029년까지 가칭 '돔구장역'을 추가로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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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청라 연장선 2027년 개통…'돔구장역' 신설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인천 청라 연장선 노선이 예정대로 2027년에 개통하고 2029년에는 가칭 '돔구장'역이 추가 개통될 예정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7년 스타필드청라 내 2만석 규모의 돔구장 개장, 2029년 청라의료복합타운 개원 등 대규모 교통수요가 예상돼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2029년까지 가칭 '돔구장역'을 추가로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라 연장선은 현재 7호선 인천 종점인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를 잇는 구간에 건설되며, 지난해부터 착공한 기존 노선은 2027년에 개통하고, 돔구장역은 완공될 때까지 무정차 통과하다가 2029년 개통할 계획입니다.
1만명분 대마 꽁꽁 싸맸지만 공항서 들통…밀반입 부부 기소
1만명이 피울 수 있는 양의 대마초를 미국에서 사들여 진공 포장한 뒤 운반책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한국계 미국인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5살 A씨와 운반책 43살 B씨를 구속 기소하고 A씨 아내 35살 C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A씨 부부는 올해 3월 1만명이 피울 수 있는 양의 대마 4500g을 미국에서 사들인 뒤 지인 B씨를 통해 지난 4월 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인천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대비 6.1% 증가
컨테이너를 활용한 중고차 수출량이 늘면서 올해 상반기 인천항 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늘어난 164만 9801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를 활용한 중고차 수출 확대와 중고차 수출용 공(空) 컨테이너 수요 증가 등으로 상반기 물동량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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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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