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재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박제철 기자 2023. 7. 24.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24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발생 시 정확하고 재빠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히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정돼 있어 재해 발생 우려가 크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벼, 논콩, 가루쌀 등 피해상황 등록을 철저히 하고 재해우려 지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유관기관, 각 실과소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재해를 예방해달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 News1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24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발생 시 정확하고 재빠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히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정돼 있어 재해 발생 우려가 크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벼, 논콩, 가루쌀 등 피해상황 등록을 철저히 하고 재해우려 지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유관기관, 각 실과소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재해를 예방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폭우로 도로 포트홀 등 위험사항이 많다”며 “위험우려 시설에 대한 대책마련을 철저히 하라”고 덧붙였다.

또 장마 후 폭염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장마 후 폭염이 예보돼 있어 노약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며 “폭염특보 발효 시 외출과 야외업무를 자제시키고, 무더위 쉼터에 있는 냉방기기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휴가철과 폭염 시에는 칠보 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 등 물놀이 시설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 시설 점검은 물론 다중접객업소, 음식점 등 점검으로 식중동 안전관리에도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