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연극제 성공 기원'…거창지역 기관·단체 응원 릴레이

한송학 기자 2023. 7.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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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수승대 일원에서 열리는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릴레이가 펼쳐졌다.

거창군은 24일 구인모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명이 거창국제연극제 성공 개최 기원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거창의 명승지 수승대에서 28일 개막식을 여는 연극제는 8월 11일까지 국내외 공연팀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린다.

1989년 시작된 거창국제연극제는 30년간 2만여명의 국내외 연극인과 200만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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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연극제 성공 개최 릴레이 응원(거창군 제공). 2023.7.24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거창군 수승대 일원에서 열리는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릴레이가 펼쳐졌다.

거창군은 24일 구인모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명이 거창국제연극제 성공 개최 기원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응원은 연극제의 슬로건인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상상’이 적힌 손팻말을 드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응원은 군과 군의회, 거창문화원, 거창상공협의회, 한국예총거창지회 등 기관과 단체가 동참했다.

거창의 명승지 수승대에서 28일 개막식을 여는 연극제는 8월 11일까지 국내외 공연팀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린다.

개막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주세페 베르디 작품 ‘춘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연극이 접목돼 펼쳐진다.

1989년 시작된 거창국제연극제는 30년간 2만여명의 국내외 연극인과 200만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축제는 수승대 공연장에서 야외 연극으로 열린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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