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초등학교 교실에서 화재...학생 등 131명 대피

김태형 2023. 7. 24.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이 다수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10시쯤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초등학교 4층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초등학교 측은 "당시 돌봄교실과 운동장에서 방과 후 수업이 진행 중이었고 학생들은 무사히 대피했다"며 "인화성 물질이 타서 벽면 한면이 그을린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이 다수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10시쯤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초등학교 4층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교사 16명과 학생 115명 등 131명이 대피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초등학교 측은 "당시 돌봄교실과 운동장에서 방과 후 수업이 진행 중이었고 학생들은 무사히 대피했다"며 "인화성 물질이 타서 벽면 한면이 그을린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방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