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초등학교 교실에서 화재...학생 등 13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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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이 다수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10시쯤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초등학교 4층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초등학교 측은 "당시 돌봄교실과 운동장에서 방과 후 수업이 진행 중이었고 학생들은 무사히 대피했다"며 "인화성 물질이 타서 벽면 한면이 그을린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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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이 다수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10시쯤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초등학교 4층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교사 16명과 학생 115명 등 131명이 대피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초등학교 측은 "당시 돌봄교실과 운동장에서 방과 후 수업이 진행 중이었고 학생들은 무사히 대피했다"며 "인화성 물질이 타서 벽면 한면이 그을린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방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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