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국내 '소부장' 기업 키운다…4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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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4개사를 올해의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술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혁신기업은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의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에 최대 3년 동안 △SK하이닉스와 공동 기술개발 △기술개발 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경영컨설팅 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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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4개사를 올해의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술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혁신기업은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의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에 최대 3년 동안 △SK하이닉스와 공동 기술개발 △기술개발 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경영컨설팅 등 혜택을 제공한다.
SK하이닉스는 선정한 회사와 협력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장비와 부자재, 부품의 국산화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소재 기업인 와이씨켐과 차세대 슬러리 개발 △부품사인 솔브레인SLD와 프로브카드 국산화 및 고도화 △장비 회사인 ISTE와 CVD(화학 기상 증착) 장비 국산화 △장비회사인 코비스테크놀로지와 하이브리드 웨이퍼 계측 장비 개발 등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기술혁신기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850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1~6기에 참여한 14개 기업 중 3개 사는 상장회사로 성장했고, 1~4기 기업의 매출액은 2018년 2661억 원에서 지난해 9532억 원으로 358%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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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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