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윤 대통령, 장모 사건 거짓말...내일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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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 측은 내일(2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찾아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위반 혐의로 윤 대통령을 고발할 예정입니다.
장모 최 씨가 은행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송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윤 대통령이 대선 기간 거짓말을 했단 게 다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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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 측은 내일(2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찾아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위반 혐의로 윤 대통령을 고발할 예정입니다.
장모 최 씨가 은행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송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윤 대통령이 대선 기간 거짓말을 했단 게 다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과거 장모 사건과 관련해 억울한 면이 있고 과잉 수사를 받는다는 했는데, 대선 당선을 위해 사건을 덮으려는 발언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그러면서, 검찰이 2년 전 민주당 전당대회 일로 자신을 수사하듯, 똑같은 논리로 윤 대통령의 1년 전 허위 발언을 수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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