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무원 파견 효과...현대차 신공장 10개월 만에 건축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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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전담공무원을 파견해 행정과 허가 업무를 지원한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건축허가가 10개월 만에 처리됐습니다.
울산시는 행정 지원에 나선 결과 3년 정도 걸리는 절차를 단축해 2025년부터 전기차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지난해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에 2조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해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울산시는 공무원을 파견해 행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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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전담공무원을 파견해 행정과 허가 업무를 지원한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건축허가가 10개월 만에 처리됐습니다.
울산시는 행정 지원에 나선 결과 3년 정도 걸리는 절차를 단축해 2025년부터 전기차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안전작업계획 착공신고를 거쳐 오는 9월 신공장 공사에 들어가 2024년 말 준공 후 시험 가동에 들어갑니다.
앞서 지난해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에 2조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해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울산시는 공무원을 파견해 행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정책적으로 확대 추진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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