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반야월삼거리에 폭포 분수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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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는 반야월삼거리 폭염 경감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반야월삼거리 일대를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주요 관문인 반야월삼거리의 경관을 개선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아울러 생활권 주변에 계속해서 녹지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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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반야월삼거리 폭염 경감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반야월삼거리 일대를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계동 541-12번지에 사업비 10억7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해 지난달 30일 준공됐다.
계단식으로 흘러내리는 폭포 형태의 캐스케이드 분수와 앉음벽이 설치됐고 이팝나무 9주, 금목서 등 4종 1610주가 식재됐다.
야간경관조명도 설치돼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주요 관문인 반야월삼거리의 경관을 개선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아울러 생활권 주변에 계속해서 녹지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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