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유권 “하하, 존경하지만 요즘은 재수 없다는 말 많이 해”(가요광장)

서승아 2023. 7. 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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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게보이즈'로 팀을 결성한 가수 하하와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찰떡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7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 가요광장'에는 하하와 유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하가 "유권이 나랑만 있으면 멋있다고 거짓말해요"라고 언급하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이은지가 "요즘도 하하한테 멋있다고 말을 많이 하냐"라고 유권에게 질문하자 유권은 "요즘은 재수 없다는 말을 많이 한다"라고 답변해 좌중이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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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최근 ‘레게보이즈’로 팀을 결성한 가수 하하와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찰떡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7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 가요광장’에는 하하와 유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하가 “유권이 나랑만 있으면 멋있다고 거짓말해요”라고 언급하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본 이은지가 “저도 MBC ‘놀면 뭐하니?’ 촬영 때 등산복을 입고 하하가 등장했을 때 잘생겼다고 생각했었다”라고 하자 하하는 “나 되게 착각하는 스타일이다. 왜 이래. 그만하라고 했다”라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은지가 “요즘도 하하한테 멋있다고 말을 많이 하냐”라고 유권에게 질문하자 유권은 “요즘은 재수 없다는 말을 많이 한다”라고 답변해 좌중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은지가 “이걸 눈웃음을 치면서 얘기할 수가 있나”라고 웃음을 멈추지 못하자 유권은 “지금도 멋있다고 생각하고 존경하는 데 형이 자꾸 잘난 척을 하니까 그런 말을 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이은지가 “레게보이즈하면서 진짜 친해졌네”라며 언급하자 하하는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KBS 쿨FM ‘이은지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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