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더위사냥축제 28일 개막… 축제준비 한창

신현태 2023. 7. 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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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오는 28일 개막해 8월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최근 축제장과 땀띠공원 일대의 분수와 폭포 등 관광객들이 즐기게 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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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오는 28일 개막해 8월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대화면 사회단체들의 축제장 환경정비.신현태

올해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오는 28일 개막해 8월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최근 축제장과 땀띠공원 일대의 분수와 폭포 등 관광객들이 즐기게 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대화면의용소방대(대장 최부규)와 우정회(회장 임은석), 면체육회(회장 전규양) 회원 30여명은 최근 축제장의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땀띠공원 정비 등 주변 환경단장 작업을 추진,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축제를 즐기도록 했다.

올해 평창더위사냥축제는 메인 프로그램으로 물총으로 땀띠귀신을 사냥하는 워터 워(water war), 광천선굴 전기차 탐방외에 DJ와 신나게 놀 수 있는 야간 워터 워가 새롭게 추가됐다.

▲ 올해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오는 28일 개막해 8월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대화면 사회단체들의 축제장 환경정비.신현태

또 주 행사장인 더위사냥랜드에는 더위사냥풀장과 물대포, 에어바운스, 워터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시설물이 예년보다 30% 정도 증설돼 관광객들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잊을 수 있게 했다.

최돈중 축제위원장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시설 안전점검과 축제장 환경단장 등 성공축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올해 물놀이 시설을 증설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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