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AI 활용해 오염수 허위정보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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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허위 정보를 가려내고 삭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AI를 사용해 오염수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사실이 아닌 정보를 발견했을 경우 삭제를 요구하는 등 반론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본 외무성은 허위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과 미국 정부와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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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허위 정보를 가려내고 삭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AI를 사용해 오염수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사실이 아닌 정보를 발견했을 경우 삭제를 요구하는 등 반론하기로 했습니다.
외무성은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 "앞으로 억측에 의한 잘못된 정보가 나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대책을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일본 외무성은 허위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과 미국 정부와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외무성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알프스 처리수에 대한 허위 정보의 확산 방지에 관한 협력 등에 대해 의견교환을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690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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