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건설, 세종시에 호우 피해 성금 3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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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건설이 24일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 성금 3000만 원을 세종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금성백조주택 정대식 부회장, 금성백조건설 원광섭 대표이사, 금성백조주택 김영환 대표이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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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금성백조건설이 24일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 성금 3000만 원을 세종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금성백조주택 정대식 부회장, 금성백조건설 원광섭 대표이사, 금성백조주택 김영환 대표이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금성백조 정대식 부회장은 “지속된 폭우로 세종시 관내 여러 피해가 크다고 들었다. 지역 대표 건설사로서 작은 도움이나마 피해복구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해에 고통받고 계신 분들,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관계자 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8월 16일까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역 기업이 앞장서 참여해 더욱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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