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신규 환자 2명 추가…한 자리 수 증가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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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부터 어제(23일)까지 일주일 동안 2명의 엠폭스 신규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 18일과 어제(23일) 각각 1명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추가돼 국내 발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모두 1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평균 엠폭스 확진 환자 수는 지난 달부터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달 들어 오늘(24일)까지 발생한 확진 환자는 모두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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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부터 어제(23일)까지 일주일 동안 2명의 엠폭스 신규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 18일과 어제(23일) 각각 1명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추가돼 국내 발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모두 1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평균 엠폭스 확진 환자 수는 지난 달부터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달 들어 오늘(24일)까지 발생한 확진 환자는 모두 10명입니다.
고위험군 대상 예방 접종도 이어지고 있는데 어제(23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모두 5천701명이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천1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청은 "엠폭스 확진자 수가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방역수칙을 지키고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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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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