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따낸 전북도, 바이오 특화단지에 도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한 전북도가 정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사업에 도전한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21일 간부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을 통해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어 바이오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안에 예정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는 경기도와 인천시가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한 전북도가 정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사업에 도전한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21일 간부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월 열린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를 추가 지정했다.
바이오 산업을 이차전지와 함께 지역 신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을 통해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어 바이오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 기관 및 대학과 사업 기획을 하고, 공모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안에 예정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는 경기도와 인천시가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바이오경제 2.0 원탁회의를 열고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바이오경제 2.0은 2030년까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국으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바이오신소재 산업 육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상용화 등의 목표를 담았다.
이를 통해 2030년 바이오경제 생산액을 100조원, 관련 제품·서비스 수출액을 500억 달러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룸 구하기 위해 신림 간건데…" 유족 '사형 선고' 청원[이슈시개]
- 숨진 아들 가방에 넣어 바다 '풍덩'…비정한 친모 檢 송치
- "나를 무시한다" 술 마시던 애인 33회 찔러 살해한 30대男 징역 20년
- "한국 살기 힘들어" 멕시코로 떠난 20대女, '남미 대스타' 됐다
- 또 맞은 선생님…부산서도 초3 학생이 교사 얼굴 가격 등 폭행
-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 재점화에 경찰 "확인 못해줘"
- 공수처, '김학의 무혐의' 검사들 특수직무유기 혐의 수사 착수
- [단독]원희룡 "강상면안은 과학적" vs 전문가들 '실명 비판'
- 서울교육청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교원 면책권 입법 촉구"
- 日정부 "오염수 허위정보, AI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