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호우피해 103건 응급복구 마무리…9곳은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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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호우 피해를 본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무주에는 총 326㎜의 비가 내려 지역에서 도로의 파임, 침수, 토사 유출, 사면 붕괴, 배수로와 맨홀 막힘, 낙석 등 11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무주군은 피해 도로의 응급 복구, 토사 유실 방지막 설치, 침수 도로 입간판 설치, 포트홀 보수, 수목·낙석 제거, 배수로 준설, 나뭇가지·쓰레기 제거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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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호우 피해를 본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무주에는 총 326㎜의 비가 내려 지역에서 도로의 파임, 침수, 토사 유출, 사면 붕괴, 배수로와 맨홀 막힘, 낙석 등 11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103건에 대해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9곳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피해 도로의 응급 복구, 토사 유실 방지막 설치, 침수 도로 입간판 설치, 포트홀 보수, 수목·낙석 제거, 배수로 준설, 나뭇가지·쓰레기 제거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태영 무주군 건설과장은 "도로 파손에 따른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가용 예산과 인력, 장비 등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상습 수해 피해나 위험지역은 별도 예산을 확보해 항구적인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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