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올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6.1% 증가…중고차 수출 증가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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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를 활용한 중고차 수출 물량이 늘면서 올해 상반기 인천항의 전체 물동량이 증가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를 활용한 중고차 수출 확대와 중고차 수출용 빈 컨테이너 수요 증가 등으로 상반기 물동량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중국 봉쇄와 선박 결항 증가 등으로 물동량이 감소했지만, 현재는 회복된 상태"라며 "올해 목표인 물동량 345만TEU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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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를 활용한 중고차 수출 물량이 늘면서 올해 상반기 인천항의 전체 물동량이 증가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월∼6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늘어난 164만 9천801TEU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월별 물동량은 1월 27만 2천TEU, 2월 22만 8천TEU, 3월 29만 8천TEU, 4월 28만 7천TEU, 5월 28만 1천TEU, 6월 28만TEU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를 활용한 중고차 수출 확대와 중고차 수출용 빈 컨테이너 수요 증가 등으로 상반기 물동량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인천항에서 수출된 중고차는 올 상반기에 모두 23만 4천6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중국 봉쇄와 선박 결항 증가 등으로 물동량이 감소했지만, 현재는 회복된 상태"라며 "올해 목표인 물동량 345만TEU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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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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