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빈치 "K팝 퍼포먼스에 빠져…롤모델은 NCT 마크·엔하이픈"

2023. 7. 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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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호라이즌 빈치가 K팝에 도전한 이유와 함께 롤모델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호라이즌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호라이즌은 한국과 필리핀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를 통해 결성된 7인조 그룹으로, 빈치, 제로미, 마커스, 카일러, 레이스터, 원스턴, 킴 등 전원 필리핀 멤버로 구성돼 있다.

빈치는 "댄스 퍼포먼스들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퍼포먼스가 좋다고 생각해 좋아하게 됐다. K팝이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장르여서 빠지게 됐다"며 NCT 마크, 엔하이픈을 롤모델로 꼽았다.

호라이즌의 데뷔 정규앨범 '프렌드-십(Friend-SHIP)'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21곡이 수록됐다. 특히 소속사 선배인 TFN 레오와 노아, 라필루스 하은, new:ID(뉴아이디) 등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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