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국가대표 김문환, 카타르 알 두하일행…남태희 이어 두 번째 한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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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풀백 김문환이 카타르 알 두하일 SC로 이적했다.
알 두하일은 24일(한국 시간) "클럽은 전북 현대에서 아시아 챔피언을 두 번 차지한 한국 선수 김문환과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조별리그 세 경기를 비롯, 16강 브라질전까지 모두 나섰다.
알 두하일은 전 국가대표 남태희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몸담았던 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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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국가대표 풀백 김문환이 카타르 알 두하일 SC로 이적했다.
알 두하일은 24일(한국 시간) "클럽은 전북 현대에서 아시아 챔피언을 두 번 차지한 한국 선수 김문환과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김문환은 국가대표 라이트백으로 A매치 26경기를 소화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조별리그 세 경기를 비롯, 16강 브라질전까지 모두 나섰다.
2017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한 후 2020년까지 머물다가, 2021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했다. 이듬해 전북 입단을 통해 국내 복귀했다.
알 두하일은 전 국가대표 남태희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몸담았던 팀이기도 하다. 남태희는 2022-2023시즌 종료 후 팀과 계약이 만료돼 새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알 두하일,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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